GEM 임페리얼드라몬(황제드라몬) 개봉기 리뷰
G.E.M. 임페리얼 드라몬 리뷰입니다
메가 하우스에서 메가 토레샵 한정으로 발매되었습니다. 하비야마에서 구매했고 예약신청받자마자 바로 질렀습니다.
다른 피규어샵들에서는 황제드라몬이 줄줄이 발매 연기되면서 4월 중 입고로 바뀌는 추세길래 3월엔 못 받겠구나 했는데 저는 금방 받았습니다.
메가 토레샵 한정 피규어들은 다 박스크기가 큽니다. 책상에 겨우겨우 들어가는 사이즈입니다.
박스 전면 사진입니다. 오른쪽 하단에 메가 하우스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박스 사진입니다. 박스 정면의 우측 상단에는 일본 내수용 정품임을 의미하는 토에이 애니메이션 고양이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배송중에 파손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블라스터 포장이 박스 사이즈에 딱 맞게 흔들림 방지되어 있습니다.
역시 블리스터 포장 방식입니다.
박스에서 꺼낸 직후의 모습입니다.
비닐로 겹겹이 싸여 포장되어 있습니다.
다른 피규어들처럼 이것저것 끼울 거 없이 날개만 끼우면 완성이라 조립이 편합니다.
뿔 쪽에 도색 미스 난 부분이 있길래 손톱으로 살살 긁었더니 떨어져 나갔습니다.
왼쪽 사진과 오른쪽 사진의 뿔을 자세히 보면 도색 미스 난 부분이 티 안 나게 떨어져 나간 게 보입니다.
황제드라몬 이빨 부분까지 퀄리티 좋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발톱과 갑옷은 유광으로 금속느낌이 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날개는 질감이 굉장히 특이합니다 손으로 만져보면 약간 거칠거칠? 한 느낌이 듭니다. 명암 처리도 되어 있습니다.
포지트론 레이저의 포구도 퀄리티 있게 제작되었습니다.
조립 완성 사진입니다.
날개 연결하니까 멋지긴 한데 날개 크기가 너무 커서 들어갈 장식장이 있을지 걱정입니다.
양 날개는 섬세한 음영과 광택감을 도색해서 날개의 질감을 리얼하게 표현했고. 부드럽게 흐르는 꼬리도 어우러져 뒷모습에서도 강함이 느껴지는 마감이 되어 있습니다.
포지트론 레이저의 포문 부분에 쓰여있는 디지털 문자도 확실하게 재현되어 있습니다.
피규어 정보에 따르면 수직으로는 약 33cm, 수평으로는 약 55cm 사이즈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도색미스도 거의 없는 수준에 퀄리티도 괜찮고 자세도 역동적이라 괜찮지만..
날개 크기가 워낙 커서 장식장에 진열하긴 힘들기 때문에 인기가 많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장식장이 여유롭게 크거나 공간적 제약이 없으신 분들만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